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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마법소녀 사이트 줄거리&리뷰

by 애평가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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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이게 첫 마법소녀물 리뷰인 거 같네요. 오늘은 마법소녀 사이트(魔法少女サイト)리뷰입니다.

 마법소녀 사이트는 만화 원작 애니로 만화는 현재 완결이 난 생태이고, 애니는 12화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등장인물

아사기리 아야

야츠무라 츠유노

나나

줄거리

 아야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실내화에 압정이 들어가 있다던가, 책상에 욕설이 적혀 있다던가, 의자에 본드가 발라져 있다던가, 화장실에서 맞는다던가, 여러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였습니다. 심지어 괴롭힘은 학교에서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아야에게는 오빠가 한 명 있었는데, 겉으로는 상냥하고 멋진 사람이지만 매일 밤 아야를 묶어두고 때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최악의 오빠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오빠에게 맞고 혼자 침대에 누워있는 아야. 그런 그녀의 컴퓨터가 갑자기 전원이 켜지더니 마법소녀 사이트라는 사이트가 뜨게 됩니다. 사이트에는 불행한 당신에게 스틱이라는 마법도구를 준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아야는 곧바로 전원을 끄고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로 등교하고 신발장 안에 압정이 있을까봐 조마조마해하며 신발장을 열었습니다. 안에는 괴롭힘의 흔적이 아예 없었습니다. 그 대신 장난감 총과 "방아쇠만 당기면 된다"라고 적힌 쪽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야는 일단 이것들을 가방에 넣어둡니다.

 여느때와 같이 괴롭힘을 당하던 중, 한 남자 선배가 그곳에 오게 됩니다. 그리고 아야를 강간하려 합니다. 아야는 필사적으로 도망쳤지만 결국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아야는 아침에 얻은 총이 생각나 가방에서 꺼내서 선배와 같이 있던 친구 한명에게 쏩니다. 그러자 그 둘은 눈앞에서 사라지게 됨과 동시에 철도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게 됩니다. 자신이 쏜 그 둘이 열차에 치여서 죽게됩겁니다.

 이에 아야는 죄책감과 들키게 되면 어쩌지라는 생각으로 불안해하던 중, 야츠무라와 만나게 되고 마법소녀 사이트에 대해 듣게 됩니다.

 평점

 제가 이 애니에 주고싶음 점수는 ★★☆☆☆(2.5)입니다.

 초반에는 진짜 재밌었습니다. 불행한 일을 겪는 아야가 마법스틱을 갖게 되고 마법소녀 사이트에 대해 듣게 된 뒤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만들 정도로 재밌습니다. 그런데 후반을 갈수록 흥미가 떨어지는 거 같습니다.

 캐릭터성도 뭔가뭔가입니다. 죽이고 싶다고 증오를 품고 있는데도, 서로의 갈등이 이렇게 해결되었다라는 전개는 없고, 그냥 어쩌다보니 둘이 같은 팀을 먹고 있는 걸 보면은 말이 안되는 거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안드는 건 여장남자가 등장한다는 점인데, 이건 사실 너무 많이 나와서 참고 볼만합니...아니 근데 여장남자한테 비키니 입히는 건 에바지. 그리고 이것보다 더 마음에 안드는 게 마지막에 게이강간이 나와서 진짜 역겹습니다. 다행히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그런 식의 전개가 된다는 게 진짜 역겨워서 본 걸 후회하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너무 안좋은 소리만 늘어놓은 거 같은데, 그래도 마법소녀 사이트는 마법소녀물이라는 장르에 맞게 충분히 다크하고 고어한 작품인거 같습니다(마법소녀물이 왜 어두운 장르냐고요? 마마마라던가 마법소녀는 항상 불행하던데?).

 마무리

마법소녀 사이트. 초반에는 엄청 재밌게 봤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약간 루즈해지는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마법소녀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 추천드리며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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